한미친선좋은친구협회(회장 이경재·삼진엘앤디 회장, 이하 협회)는 모범 미군 장병 80여명을 지난 12~13일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열린 스키 투어에 초청하고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17년째 스키 투어 송년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협회는 주한미군이 근무하는 동안 한국의 역사 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좋은 친구를 만들어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경재 협회장은 “삼진엘앤디는 협회를 지난 2005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은 올해 한미동맹 수립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확고한 혈맹 관계를 유지하는 만큼 양국 간의 이해증진에 중추적인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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