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넷(대표 구영모)은 고용노동부 지정 원격훈련기관으로서 내년 개정 '2024 법정의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5인 이상 사업장(일부 교육 제외)에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1년에 1회 이상 꼭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회사 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부여되는 필수 교육이다.
최근 개정을 통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은 매분기 6시간에서 매반기 12시간으로 변경됐다. 교육내용에 위험성 평가가 추가됐다. 나야넷은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교육 방식을 지원한다.
회사가 지원하는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 등이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교육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위탁 교육기관에서 수강해야만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며 “건전한 직장 문화 형성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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