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사내 봉사단체인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연말을 맞아 노인, 장애인 단체를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지난달 29일 노인요양보호시설인 글라라의 집과 여성장애인 복지시설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에 쌀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에도 장애인 복지시설 3곳에 쌀을 전달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경주시 농산물 소비촉진행사에 직접 참여 및 구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을 지원했다. 이때 구매한 쌀과 과일을 이번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