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티홀딩스,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력 인정받아 T3 등급 획득

에이에스티홀딩스는 지난 7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기술신용평가 T3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에이에스티홀딩스
에이에스티홀딩스는 지난 7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기술신용평가 T3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에이에스티홀딩스

스마트 플랫폼 및 솔루션 구축 전문기업 에이에스티홀딩스는 지난 7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기술신용평가(TBC : Tech Credit Bureau)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재무능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기술사업역량과 기술경쟁력 등 기업 기술력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판별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특히, 기술평가등급 상위 3단계인 T3는 기술 및 아이디어 경쟁력과 기술사업화 능력이 우수해 미래 수익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증 받은 기술은 '메타버스692 기반 교육·훈련·체험 관련 XR648 콘텐츠 개발 기술'과 시뮬레이션 및 분석, 모니터링 가능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이다.

에이에스티홀딩스는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유수의 기업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기술신용평가 T3 등급 획득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동우 에이에스티홀딩스 대표이사는 “기술신용평가 T3는 기술 트랜드를 이해하고 빠르게 접목해 최상의 기술과 기능을 제공하고자 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며, “지속적인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통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에스티홀딩스는 25년 넘게 국내 대기업, 정부 및 지자체 등과 함께 Web·XR 기반 통합 플랫폼 및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다수의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관련 특허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트윈 플랫폼 △MR 기반 최첨단 원격 협업 솔루션 △AR·VR409·MR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주력 사업분야로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