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와 하이브의 합작법인 레벨스는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 '모먼티카'에서 연말 맞이 대체불가토큰(NFT) 상품 '테이크' 발매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2월 라인업에는 황민현, 르세라핌, 스테이씨가 함께 한다.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아티스트 라인업에 합류함으로써 오늘(15일) 오후 12시부터 모먼티카에 신규 가입하면 황민현의 웰컴팩을 선택해 소장할 수 있다. 가수 황민현의 데뷔 후 첫 단독 아시아 투어 시작 무대 위에서의 추억을 담은 테이크는 22일 공식 발매된다. 미공개 보이스 메시지가 담긴 구매 특전부터 황민현 손글씨, 손그림으로 구성된 특별한 디지털 스티커팩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가수 스테이씨 팬들을 위해서는 △'2023 스테이씨 덕력퀴즈대회' △스테이씨 전용 디지털 데코키트를 통해 나만의 '탑로더' 꾸미기 △'데뷔시 인증' 미션 등에 참여해 숨겨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행사 등을 진행한다. 오는 19일 오후 12시 발매되는 상품을 통해서는 두 번째 단독 팬미팅부터 미공개 셀카 사진을 모먼티카에서 독점 공개한다. 발매 후 7일간 원하는 멤버를 확정해 구매할 수 있는 멤버팩도 제공한다. 스테이씨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와 시즌그리팅 등의 상품도 있다.
모먼티카는 오는 27일 오후 12시 르세라핌 프로젝트도 공개한다. 미공개 셀카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담은 테이크를 약 2주간 모두 무료로 선물한다.
모먼티카 관계자는 “이번 12월 라인업을 통해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팬덤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