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텍시스템(대표 김봉구)은 지난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김봉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비엠텍시스템은 벤처·창업활성화, 벤처투자 활성화, 지원기관 등 혁신 성장을 기반으로 한 벤처창업 활성화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약 300개 신청 기업 중 최종 10개사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약 9개월 간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후보자 추천, 공개검증 및 정부공적심사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비엠텍시스템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전문 컨설팅부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납품 및 MSA를 위한 자체 개발 솔루션들도 함께 보유한 ICT 토털 서비스 구축 기업이다.
김봉구 대표는 “지난 2023 우수벤처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향후 혁신적인 연구개발(R&D)에 더욱 정진하고, 벤처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