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는 다채널 기능이 탑재된 FHD 3~4채널, CP5000을 출시해 단일제품으로 누적 2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다채널 자동차 블랙박스 제품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는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폰터스 CP5000은 전후방 풀HD(1920x1080) 카메라를 탑재했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성비 좋은 다양한 카메라(측면카메라·실내카메라·페달카메라 등)와 연동할 수 있다.
다양한 카메라와 연동해 승용차 및 상용차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 실내카메라 연동도 가능해 택시 전용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페달카메라와 연동하면 급발진에 대한 영상자료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CP5000 제품은 차별화를 위해 신기술을 적용했다. 4인치 고해상도 IPS터치 LCD를 적용했고 삼성전자 128GB 메모리카드를 기본 탑재했다. 또 무상기간 동안 메모리도 같은 기간 지원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CP5000은 파워 타임랩스 2.0솔루션을 통해 주행(상시)시에도 영상 저장을 2배로 지원한다. 주차 녹화 시 타임랩스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하며 두 배의 메모리 공간처럼 저장할 수 있다. 이벤트 발생 시에는 표준녹화(30프레임)로 저장한다. 고급형 블랙박스에 있는 ADAS기능도 2종(차로이탈 알림, 앞차출발 알림)을 탑재해 안전운전을 강화했다.
폰터스 CP5000은 최신 기술인 시크릿 모드 기능을 적용했다. 비밀번호를 설정해 녹화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타인에 의해 운전 중 사고가 나더라도 비밀번호 사용자 또는 관리자만 영상 확인이 가능해 영상 조작과 삭제를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정상적으로 종료된 경우에도 영상파일에 대한 자동복구 기능과 데이터 손실 최소화 기능이 장착됐다. 물리적인 외부 충격으로 메모리카드가 이탈하거나 전원이 꺼져도 사고 직전까지의 녹화영상이 손실 없이 저장된다. 영상녹화 파일 이상 시 파일 복구가 쉽고 정기적인 포맷 없이 안정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해 소모품인 메모리카드의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폰터스 제품은 품질보증 기간을 제품에 연동하는 카메라에 따라 2~5년까지 다양하게 보장하는 점도 강점이다. 다채널 블랙박스의 특수성을 고려해 삼성 128GB 메모리를 탑재했고 영상 누락이나 영상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이재신 현대폰터스 대표는 “폰터스 CP5000은 다채널 블랙박스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가격부담을 최소화했고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거쳤다”며 “현대폰터스와 모바일어플라이언스(087260) 기술을 통해 사용자에게 높은 편의성 및 제품 안전성까지 갖춘 최고 수준의 3~4채널 블랙박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