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12월 15일 그랜드 오픈…첫날부터 방문객 운집

제공: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제공: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충남 보령에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가 금일 오픈했다.

이 단지는 총 971세대 29층(일부 동), 전 세대 중대형 전용면적 125㎡, 109㎡, 84㎡ A·B·C 타입으로 구성된다. '보령의 강남'으로 불리는 동대동 신주거타운의 최중심 입지와 쾌적한 주거여건이 더해지면서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 청약 일정은 12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 2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8일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3일까지 이뤄진다.

청약 조건은 보령을 포함한 충남·세종·대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원이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주택 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이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2순위 청약의 경우 모집 공고 전 청약통장만 보유해도 청약할 수 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12월 15일(금)부터 매 주말마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명품 가방, 황금열쇠 등과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고급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오픈 3일간은 주택전시관을 방문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라면을 증정한다.

'보령 엘리체 헤리티지'는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한 단지 내 환경도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등 대한민국 랜드마크 건축물의 설계를 담당한 '범건축'이 설계를 맡아 고품격 주거환경을 완성한다. 여기에 시공사인 서진건설은 신용평가등급 하나은행 A7, HUG주택도시보증공사 A-, 이크레더블 A0을 획득한 종합건설사로 골프장(화순엘리체CC, 함평엘리체CC 등)을 포함한 자체 철강회사, 레미콘 회사를 보유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화장실 벽과 바닥까지 석재로 마감했으며 집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거실 아트월도 선택 가능하고 14m의 와이드 광폭 거실(일부 세대)과 4BAY 혁신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난간대 시야의 간섭이 없는 입면분할창을 채택하고 1, 2층 일부 특화 세대는 3.1m의 높은 층고로 설계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필로티 구조 위주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했다.

지하에는 보령 지역 최대 수준인 세대 당 1.6대에 달하는 하이엔드급 주차장을 확보하고 지상에 차량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지상에는 풍성한 꽃과 다채로운 조경으로 완성한 그리너리라운지, 야외무대, 티라운지, 한내뜰, 펫가든 등 특화된 테마 공원을 마련한다.

이 밖에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게스트하우스와 입주민 전용 티하우스는 물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탁구장, 시니어라운지,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