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YLN Foreign(이정운)이 더블 싱글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측은 “YLN Foreign(이정운)이 더블 싱글 ‘Cold Season’을 오늘(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고 밝혔다.
YLN Foreign(이정운)은 지난달 공개한 싱글 ‘Love Me Even If I Die’에 이어 한 달이 안 되는 사이에 더블 싱글 ‘Cold Season’을 공개하며 허슬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5일 강렬한 겨울 이미지의 앨범 자켓 선공개를 통해 앨범 무드를 드러낸 더블 싱글 앨범 ‘Cold Season’은 차가운 계절과 어울리는 곡들을 담았다.
수록곡인 ’UPSET’과 ‘SNOWFLAKES (feat. HEENA)’는 미니멀하지만 멜로디컬한 보컬과 감각적인 프로덕션의 사운드를 통해 겨울 감성을 드러낸다. 특히 ‘SNOWFLAKES (feat. HEENA)’곡은 드럼 앤 베이스 특유의 리듬과 더불어 여성 래퍼 HEENA의 피처링 보컬이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YLN Foreign(이정운)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고등래퍼4’,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통해 힙합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후, 쉼 없는 앨범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더블 싱글에서는 계절감에 맞는 새로운 색채를 드러내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