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9일까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 4기'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66개사를 으뜸기업으로 선정했다. 4기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20여개 기업을 뽑을 계획이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업체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용 연구개발(R&D), 실증,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평가절차는 서면·현장실사·발표평가 등을 거쳐 진행한다. 자세한 지원요건, 평가절차, 지원방법 등은 산업부 공고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