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합정·성수 핫플 한 곳에...'홀리데이 마켓' 운영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1일까지 '홀리데이 마켓'을 통해 크리스마스 소품숍과 유명 빵집을 소개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1일까지 '홀리데이 마켓'을 통해 크리스마스 소품숍과 유명 빵집을 소개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본점 지하1층 중앙 행사장에서 '홀리데이 마켓'을 열며 감성 크리스마스 소품과 베이커리를 오는 21일까지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정동 유명 소품숍과 성수동 빵집을 선보이며 젊은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대표 상품으로 합정동 소품샵 '진심디자인'의 오르골, 성수동 대표 빵집 '오우드 성수'의 소금빵 등이다.

또 최근 캐릭터 상품들이 인기를 끌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자 유명 캐릭터 작가인 '남씨(NAMSEE)'의 '탱고와 누렁이' 팝업도 마련했다. 탱고와 누렁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의 인기 캐릭터다. 팝업 매장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담긴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 상품은 탱고와 '스북즈 얼굴 쿠션', '미니 인형 키링' 등이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