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김연아, 박태환 유전자로 미리 안다 [숏잇슈]
메디젠휴먼케어가 유전자로 제2 김연아, 박태환이 될 수 있는지 파악하는 한국인 맞춤 운동 유전체 플랫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한국체육대학과 2년간 연구를 수행, 한국인 엘리트 운동선수 특이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일반인 1000여명과 한체대 1000명에 대한 운동 측정을 진행, 43가지 항목을 분석했다. 즉 사람별로 맞는 운동, 종목, 방법, 부상 위험도가 있어서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유전체 데이터를 구축했다.
첫 타깃은 유아청소년으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운동 성향을 부모가 찾을 수 있다.
두번째 타깃은 일반인들로 동호회 활동할 때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마라톤인지 사이클인지, 테니스인지 모르는데 이를 유전자로 분석해준다.
세번째 타깃은 국가대표로 성장할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구력이나 정신력 등 카테고리로 분석해서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우월한 부분에 대해 분석해준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