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 등급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와 공공기관 품질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올해 정식 도입한 제도다. 올해는 51개 기관이 인증을 신청했다.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관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세 개 영역을 심사해 중진공을 포함한 23개 기관이 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상했다.
김병수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품질인증 심사 대응으로 기관 전체의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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