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 솔루션 전문 투비소프트, 고성능 SaaS 이커머스 솔루션 '투비몰 클라우드' 선보인다

투비몰 클라우드 화면. 사진=투비소프트
투비몰 클라우드 화면. 사진=투비소프트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TOBEMALL Cloud SaaS'(헤드리스 커머스 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맞춤형 커머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넥사크로 기술 기반의 다재다능 Cloud 쇼핑몰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유망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육성 지원 과제' 선정으로 받은 연구개발 예산 4억6400만원을 활용해 추진 중이다.

투비소프트는 단독 설치형 솔루션인 투비몰을 멀티 테넌트 기반 SaaS 서비스로 전환해 개발하는 연구과제를 올해 말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투비몰 플랫폼은 최근 이커머스 트렌드인 헤드리스 커머스(headless commerce)를 도입해 관리자가 소비자 성향에 맞춰 UI/UX 변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투비몰 SaaS의 장점은 △중대형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SaaS 이커머스 솔루션 △UI/UX 개발 플랫폼 넥사크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안정적인 SaaS 쇼핑몰 플랫폼 △DB스토리지, 트래픽, 레이아웃, 개발 및 인프라 유지보수, 무료 운영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업종과 규모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서비스 설계 및 구축 등이다.

이 밖에도 △SaaS 플랫폼 도입으로 초기 구축 비용 절감 △PHP로 개발된 저가형 쇼핑몰이 처리할 수 없는 대용량 처리가 가능한 고성능 플랫폼 △모든 형태의 쇼핑몰 구성 가능 △AI 상품추천, 배송정보 추적, 셀러허브를 통한 상품정보 연동 등 다양한 외부 솔루션 연동 가능 등의 장점이 있다.

이종훈 투비소프트 상무는 “투비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채택해 인프라 구성이 유연하고 스케일링이 쉽다”며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가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적시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UI/UX 및 트렌디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최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개발 및 유지보수에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고객사는 보안, 성능, 사용자 경험 등에서 뛰어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2000년 설립된 비즈니스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넥사크로 N과 넥사크로플랫폼, 엑스플랫폼 등을 출시했다. 국내외 약 7,000여 건의 구축 사례를 보유 중이며, AI 융·복합 혁신 기술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