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 16일 경기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디플러스 기아 웰커밍데이'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의 핵심 가치인 '함께 더 멀리 나아갑니다'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이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 협업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기아는 지난달 사내 첫 리그오브레전드(LoL) 온라인 게임 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기아 사업장에서 115명·23개팀이 참여한 예선, 본선을 진행했다. 결선 대회에는 사전 신청한 임직원 가족도 참석했다. 경기는 온라인 생중계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관람했다.
기아는 또 올해 상반기 기아 타이거즈 선수를 초청한 '기아 타이거즈 웰커밍데이'를 연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콘텐츠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