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압도적인 퍼포먼스 스케일의 'BORN TO BE'(본 투 비) 뮤비와 함께, 새로운 언터처블 시크 무대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ITZY 새 앨범 수록곡 'BORN TO BE' 뮤비 풀버전을 공개했다.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의 해당곡 뮤비는 “Born to be wild and free”라는 가사처럼 그룹 고유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일렉트로 댄스곡을 배경으로 큰 스케일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향연을 담고 있다.
특히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가다듬은 다인원 구성의 메가크루 퍼포먼스는 동굴, 화산, 암석 등을 연상케하는 오브제나 LED 효과와 함께 '핫 & 와일드' 콘셉트를 제대로 입은 ITZY 특유의 시크퍼포감을 압도적인 스케일로 느끼게 한다.
이는 곧 타이틀곡 'UNTOUCHABLE'을 필두로 'BORN TO BE', 'Mr. Vampire', 'Dynamite'(다이너마이트)와 멤버 솔로곡 'Crown On My Head (예지)'(크라운 온 마이 헤드 (예지)), 'Blossom (리아)'(블러썸 (리아)), 'Run Away (류진)'(런 어웨이 (류진)), 'Mine (채령)'(마인 (채령)), 'Yet, but (유나)'(옛, 벗 (유나)), 마지막 트랙 'Escalator'(에스컬레이터)까지 총 10곡으로 펼쳐질 ITZY의 새로운 무대감각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ITZY는 내년 1월8일 오후 6시 새 미니 'BORN TO BE' 발표와 함께, 타이틀곡 'UNTOUCHABLE'로 컴백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같은 해 2월24~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단독콘서트를 준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