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드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클라우드 기반 멤버십 솔루션 'CALS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CALS 멤버십'은 지난 20년간 CRM 시장을 이끈 구축형 솔루션 '아이시그널'을 클라우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확장한 고객경험(CX) 관리 솔루션이다. 로코드 기반에서 제공되므로 초기 도입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CALS 멤버십은 기존 '아이시그널'에 포함된 멤버십 정책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는 선진 CRM 프로세스와 정책을 제공해 도입 기업은 비지니스 성과 달성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퀸텟시스템즈는 로코드 개발툴 'CALS 스튜디오'를 탑재해 기업 및 산업별로 특화된 업무 프로세스를 쉽게 확장하고, 커스터마이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퀸텟시스템즈는 아이시그널이 제공하던 아키텍처 기반 통합 고객관리, 멤버십 승인 기능과 이벤트 및 프로모션 정책 관리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고객 활동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CALS 멤버십으로 고도화했다. CALS 멤버십은 △회원 가입 및 등급 관리 △포인트/쿠폰 관리 △스탬프 적립 및 관리 △설문 기능 △프로모션 관리까지 통합적인 E2E 멤버십 관리 프로세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포스 시스템, 매출 추적, 쿠폰·프로모션 시스템 등 다양한 비즈니스 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이 가능하다. 솔루션 도입으로 CX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기존 시스템 운영 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김영환 퀸텟시스템즈 이사는 “CALS 멤버십은 시간·비용적인 측면에서 자체 멤버십 시스템 도입에 많은 제약을 받아온 여러 기업에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기관들이 산업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CX 관리 프로세스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멤버십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유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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