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행사를 통해 서울시 중구청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쇼핑엔티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부행사를 통해 1억원 상당의 국내산 나주 배즙 6300세트를 중구청에 전달했다.
쇼핑엔티는 회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다.
2018년부터 △명절 먹거리 △김장김치 △건강즙 △난방용품 △초등 돌봄 교실 프로그램 운영비를 기부했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 기부자로 선정돼 3년 연속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쇼핑엔티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과 함께 아동·청소년 재능 개발 및 치료비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희망리더 키다리아저씨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체육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1~2학년 중학생을 선발하여 졸업때까지 재능개발 비용을 지원하였고, 장애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심리 치료비, 소방관 자녀 환아와 뇌종양 환아 치료비 등을 지원하였다.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쇼핑엔티는 방송사업자의 공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했다”며 “지난 10월 출범한 ESG위원회를 통해 환경보호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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