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2022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산하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제 지원을 통해 기관 효율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한다. 2022년에는 △종합경영 △ 경영관리 △ 주요사업 △ 혁신계획 4개 부문에 대해 평가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구현을 위한 국정과제 및 신규과제 확대 △새정부 정책 선도와 기관 미래 발전 방향 정립을 위해 '지역디지털플랫폼 중심 KLID' 새 비전 확립 △안전보건 우선 경영체계 구축으로 무재해 달성 △ 기관자체 5대 혁신 추진을 통한 공공기관 혁신 선도 △ 지역데이터 분석지원을 위한 표준분석모델 3종 발굴 △ 고향사항e음 구축 △행정안전부 정보보안 실태관리 평가 최고등급(우수) 달성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 본격 시행을 위한 '고향사랑 e음' 정보시스템의 신속 구축과 적기 개통으로 전국민 기부문화 활성화, 기부금을 활용한 지역의 주민복지 증진 등 향후 우수한 사업효과가 예상돼 매우 우수한 성과로 평가됐다.
이재영 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변화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행안부 산하기관 최초 6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디지털 플랫폼정부를 뒷받침하고 지역디지털 플랫폼 중심 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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