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프로토콜, '슬라임월드' 대규모 업데이트 완료후 리뉴얼버전 공개

나다 프로토콜, '슬라임월드' 대규모 업데이트 완료후 리뉴얼버전 공개

나다(NADA) 프로토콜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개발에 참여하고 출시 이후 해외 유저 누적 가입자 100만을 달성한 블록체인 P2E 게임 '슬라임월드'의 업데이트 리뉴얼 버전이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17일 공개된 슬라임월드 리뉴얼 버전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UI/UX와 슬라임월드에서 직접 제작한 NFT를 전략적으로 배치해 유저 간 배틀이 가능한 아레나모드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기존 4가지 등급의 NFT를 5가지 등급으로 세분화 시키고 스킬 업그레이드를 통해 낮은 등급의 슬라임 NFT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슬라임월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버전은 안정적인 서버 환경 구축과 채굴 공정성을 위해 안티치트 솔루션인 XIGNCODE3를 도입하여 게임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했으며 NFT를 접목한 아레나모드는 시즌제를 도입해 랭킹 포인트를 많이 확보한 랭커에게 보다 많은 보상을 지급하게 된다”라며 “리뉴얼을 기념하여 매일 출석만 해도 유료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이벤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슬라임월드를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나다 프로토콜의 NADA 코인은 MEXC와 게이트아이오와 같은 대형 글로벌 거래소 상장에 이어 지난 8일 국내 5대 거래소 중 하나인 고팍스 거래소에 상장하면서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추가 대형거래소 상장을 통해 유동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