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빅데이터·인공지능(AI) 분석으로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최적화된 사업을 추천하는 적합사업 추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적합사업 추천 서비스는 중소벤처기업의 업력, 업종, 재무, 특허, 인증 등에 맞춰 최적화된 정책 사업을 실시간 추천한다. 중진공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기존 지원받은 성장기업의 사업·성과를 분석했다. 중소벤처기업의 의사 결정 시간을 단축하고 지원 효과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적합사업 추천 서비스는 중진공 빅데이터 플랫폼 또는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 데이터 기반 사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