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듀는 아이엠티처 내 결석계와 체험학습계 제출 기능을 신설해 교사 행정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교사는 제출된 신청서의 결재·취합·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신청서를 종이로 인쇄하고 제출하는 등의 번거로움과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엠티처는 전국 1200여 개 학교, 19만여명의 교원이 이용 중인 스마트 학교 운영 서비스다.
아이엠티처가 내놓은 결석계·체험학습계 처리 기능은 해당 업무를 PC와 모바일에서 바로 가능하도록 해준다. 신규 기능은 학교 양식에 맞는 신청서가 템플릿으로 제공돼 제출자와 학교 모두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아이엠티처는 각 학교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또 학부모가 제출한 각종 신청서에 교사가 의견을 작성하고, 최종적으로 승인이 완료된 문서의 인쇄 기능까지 추가했다.
여원동 NHN에듀 대표는 “아이엠티처가 지향하는 서비스 방향성은 업무의 온라인화를 통해 업무 처리의 시간을 단축하고 용이성을 증대하는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모두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도 아낄 수 있는 서비스를 고안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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