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해 5대 중점 분야 등에 212조원 정책금융 지원 [숏잇슈]

금융위원회가 19일 오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제 5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가 19일 오전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제 5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새해 5대 중점 분야 212조원 정책금융 지원 [숏잇슈]
새해 5대 중점 분야 212조원 정책금융 지원 [숏잇슈]

정부가 새해 정책금융 총공급 규모를 212조원 규모로 확정했다. 첨단산업, 신성장 분야 등 중점전략 분야에는 102조원 이상 자금을 공급한다. 특히 반도체 분야는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초강대국 지위 달성을 위해 올해에 비해 30% 가깝게 정책금융 지원을 늘린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 마포프런트원에서 관계부처·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5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2024년 정책금융 총공급은 올해 대비 3.4% 증가한 212조원, 5대 중점전략 분야에는 올해 대비 11.5% 증가한 102조원 이상 자금을 집중한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초격차 분야'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에 2023년 대비 12.8% 증가한 17조6000억원을 공급한다. 특히 반도체 분야 정책금융 지원 규모는 지난해 2조8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3조6000억원을 편성했다. 유니콘 기업 육성 분야에는 올해 대비 39.5% 증가한 12조6000억원을 공급한다. 중견기업 신산업 진출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우수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과 지방 우수기업 등 각 부처에서 요청한 신규 분야를 적극 추가할 계획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