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멀티오믹스 분석 기업 달톤 바이오애널리틱스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달톤은 신약개발 기업의 미충족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국내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기업 휴믹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달톤은 UCLA 기반 스타트업으로 미국 멀티오믹스 분석 분야 선두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체 개발한 '옴니(Omni)-MS' 알고리즘 기반으로 단백체 연구(프로테오믹스), 신진대사연구(메타볼로믹스), 생체지질연구(리피도믹스) 분석을 단일 샘플 기반으로 동시에 수행한다. 또 RNA 시퀀싱 데이터와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바이오마커 발견, 생물 공정, 식품 등 제품 개발, 약물 개발 등에 걸쳐 연구자에게 포괄적인 데이터와 분석 결과를 지원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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