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한국부동산원, 지역 인재육성 업무 협약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학교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영남대학교와 한국부동산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두 기관은 ▲연구·기술 및 학술 정보 교류 ▲연수·교육·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주요 행사 공동 개최, 인력 상호 교류 ▲주요 보유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ESG 경영 및 확산에 필요한 사항 ▲장학금 대상 선정, 지급 등 장학 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부동산 산업 전반에 걸쳐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 등 국민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해 온 한국부동산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ESG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 ESG 경영 확산 등 협력 성공 사례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