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에서 전성수(왼쪽) 서초구청장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12/21/news-p.v1.20231221.89b2c82e95534d80a4b18ce34167b430_P1.jpg)
서울 서초구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9일 '2023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공정한 정치, 행정,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및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취임 이후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했다.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간부 공무원의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 등을 실시했다. 또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고 소통하는 '청렴서신 릴레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