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잠재력과 미래성장성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이다. 세 자릿수 규모의 신규 채용으로 젊은 피를 수혈해 조직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5주 인턴 실습 후 내년 3월 입사가 가능한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4년 8월 졸업 예정자이다. 해외 여행,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여야 한다.
모집 분야는 MD/리징(브랜드 관리·신규 콘텐츠 발굴 등)과 경영일반(기획·경영지원·재무·마케팅 등)이다. 인턴십은 5주 동안 지정된 점포에서 현장 근무로 진행되며 기간 중의 평가와 임원 면접을 기반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내년 3월 중 입사 예정이다.
신남선 HR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심사 아래 우수 인재, 전문 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미래 유통업계를 이끌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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