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드, '2023 스타트업 시너지 컴업데이' 혁신 플랫폼 기업 선정

사진=매치드
사진=매치드

의사결정권자 기반 B2B 영업 매칭 서비스 매치드(대표 윤희중)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가 개최한 '2023 스타트업 시너지 컴업데이'에서 혁신의 숲, SK와 함께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스타트업 시너지 컴업데이'는 세종시 스타트업 간 네트워트 구축 및 지속적인 창업 활동의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20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는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 센터 직원, 멘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 관련 세미나 및 컨설팅 △참석 기업 네트워킹 △혁신 플랫폼 소개 △성과 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기업 제품 전시와 투자자 미팅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혁신 플랫폼으로 선정된 매치드는 박도경 매니저가 매치드 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치드는 B2B 매칭 지원을 위해 전임 담당자 배정, 기업 검색 결과 우선 노출, 이벤트 참여 우선권 및 호스트 기회 제공 등 유료 플랜을 지난 6월 론칭했다. 또한 스타트업을 위한 웨비나,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윤희중 매치드 대표는 “세종시 스타트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를 나누는 자리에서 혁신 플랫폼으로 선정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경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매치드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와 지역 기업 성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매치드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대상 매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육·멘토링 지원, 해외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