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경성크리처' 속 미스터리 매력을 향한 설렘을 드러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수현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연출 정동윤, 극본 강은경) 공개소감을 공개했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수현은 극 중 경성 일대를 호령하는 일본 귀족 '마에다 유키코' 역으로 분한다.
경성 내 최고 권력과 부를 누리면서 비밀을 품은 옹성병원을 후원하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서 극 중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드라마 '마르코 폴로'등 기존의 능숙한 영어연기 대신 교토 지방 일본인 연기와 함께 기존 연기패턴과는 다른 단아하고 절제된 모습들을 많이 비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수현은 “마에다라는 역할을 표현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았지만, 그만큼 배우로서 더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즐겁게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금일 파트1 공개와 함께, 내년 1월5일 파트2를 선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