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과 '해양관광 진흥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 간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내용으로 화성시 해양관광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더경기베이아쿠아리움은 해양관광거점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으며, 각 기관은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관광도시 조성과 관련한 사업에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맞춤형 균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자원 특성에 맞는 대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해 화성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3년 총 178억 원을 투입해 5300여 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관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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