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월드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와 손잡고 신년부터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월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노티드와 협업한 딸기 뷔페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롯데호텔 월드 1층 '더 라운지 앤 바'에서 진행된다. 고당도의 최상급 딸기가 들어간 샹띠, 푸딩, 에그타르트, 파나코타 등 16종의 디저트를 준비했다. 디저트 메뉴 외에 칠리 새우볼, 소고기 흑후추 볶음, LA갈비, 마라 떡볶이 등 셰프의 요리도 함께 준비된다.
뷔페 현장에는 도넛 DIY존이 설치된다. 노티드 시그니처 도넛에 이용객이 원하는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의 필링과 딸기, 초코쿠키 크런치 등의 토핑을 골라 자신만의 도넛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라운지 공간 내에 포토존을 운영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노티드와의 협업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딸기 뷔페가 될 것”이라며 “신년에는 롯데호텔 월드 내 다양한 에프앤비 매장에서 노티드와 함께 하는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
강성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