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고객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했을 때 ARS 음성안내와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27일부터 시행한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청호나이스 고객센터(1588-2290)로 전화를 걸면 이용가능하며 △제품(렌탈)구매 신청 △정기점검 조회 및 일정변경 △요금조회 및 납부 △자가진단 및 AS접수 등 총 9개의 카테고리로 운영된다. 연결 시 음성안내와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이번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이 향상돼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