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기반 인프라 및 솔루션 제공 업체 쟁글(대표 이현우·김준우)이 삼정KPMG(회장 김교태)와 함께 새해 5일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국내 기업 대상 '가상자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양사는 올 12월 말 금융당국에서 발표 예정인 '가상자산 감독 지침'에 대비해 회계, 공시, 내부통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 시작으로 김준우 쟁글 공동 대표가 2024년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이어 박종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가상자산 규제 동향”을 발표한다. 최연택 삼정KPMG 상무가 '가상자산 회계 및 공시, 내부통제 환경에서 가상자산 회계 감독 지침의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현우 쟁글 공동 대표도 발표자로 나서 가상자산 유통량 정보 및 공시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최연택 삼정KPMG 상무가 최근 가상자산 관련 이슈와 시사점에 대해 설명하며, 김병국 삼정KPMG 상무가 가상자산 관련 주요 세무 이슈에 대해 논의하며 전체 세미나가 마무리된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