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포털 서비스 기업을 표방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누적 서비스 가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11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55만명을 넘어섰다.
뤼튼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23~25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도 1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기점으로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다양한 인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공지능(AI) 캐릭터 챗봇 △AI 프로필 사진 등 신규 서비스가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끈 결과로 해석된다.
이 중에서도 AI 프로필 사진 서비스는 지난 한 달 간 베타 테스터 모집 기간 동안 4만명 이상이 신청했다. 높은 인기를 감안해서 28일부터 전체 오픈 베타 테스트로 전환한다.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는 매일 매일 테마에 맞춰 생성된 AI 프로필 사진을 4장씩 받아볼 수 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일상을 한층 편리하게 해 줄 모든 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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