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자체 예약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기 여행상품을 지역별로 나눈 '2023 연말 결산 모두투어 어워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가장 ( ) 여행지는 ?' 이라는 콘셉트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 구성했다.
BEST 브랜드상에는 '모두시그니처'가 선정됐다. 합리적인 프리미엄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을 타깃으로 △노팁 △노옵션 △쇼핑 최소화 △4~5성급 호텔 숙박 △행사 인원 제한 △식사 업그레이드 △여행자 보험 3억 원 △시그니처 상품 단독 행사 등의 조건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올해 상품 개수 비중을 코로나 이전보다 10% p 늘린 30% 수준으로 운영 중이다. 2023년 판매 비중은 22%를 차지하며 2019년 대비 16% p 증가했다.
역대 최대 송객인원을 달성한 베트남이 '최다 판매 1위 상'에 선정됐다. 신규 취항 노선이 전년대비 가장 증가하며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호주는 '라이징 스타상'에 선정됐다.
중장년층 예약 비중이 가장 높은 장가계는 '언제나 청춘상', 남녀노소 예약 비중이 가장 고르게 인기 있던 지역인 오사카는 '인기 스타상', 배우 신현준과 함께 떠나는 컨셉투어로도 유명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신상'을 수상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기 지역·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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