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스마트(GetSmart)'가 플랫폼 '부켓(Bukett)'과 지난 15일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승빈 겟스마트 대표, 부켓 이지은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내 여성의 일자리 활성화 방안 제고△ 경력단절 여성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 판로 지원△각 사의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 △기타 상호 협의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금융, 병원, 항공사, 제조업, IT 등 약 40개의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겟스마트는 개인 맞춤형 기업교육 플랫폼이 근간이다. 이를 토대로 기업의 인재관리시스템과 조직문화 향상 및 리더십 다면 평가 등 인적자원관리(HC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켓은 여성의 생애 주기에 맞춰 적합한 일자리를 찾고 경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여성 일자리 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발행 및 채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유연한 근무를 할 수 있는 일자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코오롱, 삼일제약, ㈜한진, 부민병원 등 국내 38개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원승빈 겟스마트 대표이사는 “겟스마트가 보유한 AI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여성들에게 맞춤형 심화 교육 및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지은 부켓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들에게 맞춤형 기회와 지식을 제공하여 기업과 여성 개인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문화를 개선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