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기술지주는 GS와 함께 'The GS Challenge with SNU'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서울대기술지주와 GS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5개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직접 액셀러레이팅 했다. 선발된 6개의 스타트업은 △랭코드,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탄소중립연구원, 탄소회계 SaaS △플레이태그, 비전 AI기반 3차원 행동분석 서비스 △라이플렉스사이언스, 퇴행성관절염 근본치료제 △키위스튜디오, AI 기반 그림보관·심리분석 구독 플랫폼 리틀피카소 △오이스터에이블, 플라스틱과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재사용 재활용 스마트 순환경제 인프라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기술지주가 진행한 첫번째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서울대기술지주의 투자 철학 중 하나인 '생존'과 GS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시작됐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 대표는 “서울대술지주와 첫번째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GS와 함께한 이유는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GS의 진정성에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점으로 양사간 벤처 투자 교류를 이어나가면서 스타트업 발전에 대기업과 학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