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해외 여행 전문관 '슈퍼트래블'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슈퍼트래블은 국내 주요 여행사와 협업해 단독 상품을 구성하고 가성비 상품을 선보이는 여행 특화 전문관이다. 올해 위메프 여행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85% 상승했다.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실속 있는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위메프는 내년 1월 7일까지 하나투어와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겨울방학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세부 제이파크 에어텔 △보라카이 파라다이스가든 세미팩 △보홀 돌핀베이 등이 대표 상품이다. 위메프는 '슈퍼트래블' 전용 최대 20% 할인 쿠폰과 함께 결제 금액대 별 최대 30만 위메프 포인트를 제공한다.
권민수 위메프 옴니커머스사업실장은 ”국내 인기 여행사들과 함께 놀라운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고객과 파트너가 먼저 찾는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
민경하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