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29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미국 텍사스 5개국(지역)의 최신 투자 정보를 담은 '투자실무가이드'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별 최신 투자 정책과 인센티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기업 1만여개사가 진출한 국가다. 인도네시아는 신수도 이전 계획에 따라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되는 만큼 한국 기업 진출 수요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정부도 태국 4.0 정책 등을 통해 첨단 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브라질은 풍부한 원자재와 광활한 국토를 바탕으로 광물, 곡물, 물류 인프라 관련 투자 진출 수요가 기대되는 국가다. 미국 텍사스는 미국 전체 GDP의 9.33%를 차지하는 등 존재감이 크다.
이번 책자는 KOTRA 무역자료실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유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동남아 3개국 자료는 인쇄 책자 형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