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클라우드 활용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자 부트캠프 2기' 성황리에 종료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클라우드 활용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자 부트캠프 2기' 성황리에 종료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주)(이하 GSC)가 지난 11월 30일(목) 잠실에 위치한 '롯데 시그니엘'에서 개최한 성과공유회 행사를 끝으로 '클라우드 활용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자 부트캠프 2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클라우드 활용 빅데이터 서비스 개발자 부트캠프 2기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하고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CCCR) 컨소시엄 내에서 GSC가 주관하는 2023 기업멤버십SW캠프다.

본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개발자로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습뿐 아니라 취업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스펙인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현업 실무 및 강의 경력 5년 이상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전문 강사진을 필두로 △기술교육 △실무프로젝트 △멤버십기업 온보딩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이 날 진행한 성과공유회는 지난 8개월간 교육생이 개발자로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살펴보고,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로, 교육 수료생과 교육에 참여한 기업의 멘토(실무담당자)를 포함 약 30여명이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수료생들은 그간 배운 지식과 멤버십 기업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기획 및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팀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멤버십 기업 '올잇원'에서 온보딩 교육을 수행한 'Notice'(김도현, 임정인, 홍여경 수료생)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Notice'팀은 구직자의 스펙을 바탕으로 최적의 일자리를 매칭해주는 웹 서비스 개발을 프로젝트 주제로 삼았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Notice팀의 결과물은 기존의 채용페이지에서 도입이 됐으면 하는 내용을 현실적으로 잘 구현했으며, 디테일한 부분만 더 살린다면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한,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교육생은 “처음 시작할 때는 너무 막연한 상태라 걱정이 많았다. 중간중간 어려움을 겪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때도 있었다”라며 “강사님과 멘토님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고, 그 덕분에 마지막에는 '우수교육생'이라는 상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본 교육과정을 운영한GSC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멤버십 기업과 교육생들 그리고 운영진이 함께 노력하여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업 실무 프로세스에 가까운 커리큘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GSC는 ICT교육 컨설팅 전문 교육기관으로 학계, 산업계를 중심으로 협력네트워크 기반의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4년간 정부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의 DT 분야 인재 양성 목표에 맞는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