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8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KSGA)와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스마트그리드 분야 △국내외 인증 및 심사 최신 동향 정보교류 △설비 시험검사 및 인증에 관한 기술 자문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KTC는 앞으로 KSGA 회원사에 시험 수수료 10%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안성일 KTC 원장은 “스마트 인버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등 스마트그리드 분야는 국가적 핵심 산업”이라면서 “KSGA와 업무협약으로 국내 스마트그리드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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