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재난안전시스템 전문기업 로제타텍(대표 조영진)은 이천 매곡지구 물류 유통단지 조성사업 시행사인 이천첨단물류와 약 3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소방설비 공사 도급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부지 25만4508㎡에 조성되는 이천 매곡지구 IHL 물류센터 건축공사에 소방 전기와 소방 기계 등 소방 설비를 설치한다. 이천 매곡지구 IHL 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수도권 내 차별화된 특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천첨단물류는 물류 처리기술의 첨단 스마트화, 소방·건설 안전을 고려한 단지 및 건축설계, 스마트 물류시스템·3PL(제 3자 물류), ESG 경영 등 방식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
조영진 로제타텍 대표는 “물류센터의 소방시설 첨단화는 증가하고 있는 창고·물류센터 화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책이다”라면서 “화재로부터 안전을 유지하는 최첨단 IoT 화재경보시스템과 함께 DAP(Disaster Digital Twin AI Platform) 시스템을 공급해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물류센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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