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플러스마인드알파 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에서 2023년 '모범 여성 기업인'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 대표는 우수한 기업 경영 능력과 함께 여성 기업을 비롯한 전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광고·인쇄 기업 플라스마인드 알파를 창업한 후 23년 동안 대형 건설사 또는 건축 관련 설계 심의 보고서 편집디자인 기획·성과품 도서 인쇄, 국가 기관사업 관련 건설·건축 심의보고서 편집디자인 기획 및 인쇄업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회사는 지난 2018년 인쇄 공장을 확장한 후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디자인과 인쇄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인쇄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자인 연구개발에도 꾸준한 노력하며 내실 있는 중소벤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약 15억원, 영업이익 25% 증가한 약 1억 7000만원을 달성해 NICE평가정보로부터 경 인쇄업종에서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티스토리에 '디자인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스타벅스 등 국내외 기업 또는 스포츠 구단의 로고를 디자인 전문가 입장에서 알기 쉽고 풀어내는 콘텐츠를 생산하며 디자인 산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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