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크림, 중고명품 플랫폼 시크와 앱 연동…자회사와 시너지 본격화 [숏잇슈]
네이버 크림은 자회사와 시너지 확대에 본격 나섰다. 최근 크림 애플리케이션(앱)에 중고명품 플랫폼 시크 앱을 연동했다. 지난달에도 시크를 운영하는 자회사 '팹'에 50억원을 수혈한 바 있다.
또 일본 중고거래 플랫폼 소다 주식을 취득하기 위해 알토스코리아퍼튜니티 펀드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지난 22일 공시했다. 크림은 157억원 규모 소다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했다.
크림은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그동안 인수해 왔던 자회사 활용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고명품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 준비에도 힘을 쏟으며 덩치 키우기를 계속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고객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수익성 제고를 위해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인상해 왔다.
크림은 최근 투자 후 기업가치가 1조206억원으로 평가받으며 유니콘 목록에 이름을 올려 내년 기업공개(IPO)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