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전문기업 제일벽지가 새해 신제품으로 'MAKE MY DAYS'라는 컨셉트의 프리미엄 합지벽지 'HAPPYDAY(해피데이)'를 출시했다.
HAPPYDAY 컬렉션은 친환경성과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벽지로, 시공 후 오래 유지되는 엠보, 볼륨감 있게 커버링 되는 입체무늬, 화사하고 다양한 컬러 등 제품력을 강화했다.
특히 집이 개성 있는 스타일로 '나의 하루를 채운다'는 내용을 제품에 반영했다. 팬데믹 이후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이 중요해졌으며 이를 위해 취향을 담은 공간을 구현하는 이가 늘고 있는데, 이번 제품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 집을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HAPPYDAY는 모던, 네추럴, 상업공간, 키즈 테마를 통해 벽지 선택의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다양한 텍스처의 디자인과 엠보가 돋보이는 무지제품에 다양한 컬러와 함께 모던한 그레이 컬러를 보강했으며, 집이나 사무공간 등에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네추럴한 포인트 벽지는 지난 컬렉션보다 더욱 개성 있지만 쉽게 공간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키즈 섹션은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패턴으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해줄 수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의 페인트 벽지를 같이 사용해 더욱 활기 있는 방을 연출할 수 있다. 아토피예방 환경 우수제품인증을 획득하며 소재의 친환경성, 안전성 등 대한 아토피협회 추천제품으로 선정돼 아이들의 방을 걱정 없이 꾸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HAPPYDAY는 환경부가 인증한 친환경 벽지로 유해물질 감소, 생활환경오염 감소 부분을 인정받아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박식순 케이에스더블유 회장은 “2024년에는 케이에스더블유가 벽지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벽지업계 정상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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