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으로서는 처음 일본 최대규모 공연장 닛산 스타디움에 선다.
29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가 오는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7월13~14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7월27~28일) 등 두 곳에서 'READY TO BE in JAPAN SPECIAL'(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을 개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현지 5집 발표와 함께 예고된 이번 스페셜 공연은 최근 진행된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을 비롯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의 앙코르 스테이지 성격을 띤다.
특히 K팝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이자, K팝 아티스트로서는 동방신기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최대규모 공연장에 설 것을 예고하는 바로 주목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내년 2월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선공개 싱글 'I GOT YOU'(아이 갓 유) 발표와 함께 2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등 월드투어 공연일정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