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지난 28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동탄 일잘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자부품·반도체 업종이 밀집된 동탄 테크노밸리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 50여 명을 초청해 관내 기업 간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행사에서 내년도 지원사업과 지난 1일 개소한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의 주요 장비 및 지원내용 등을 소개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기업을 경영하며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광재 원장은 “내년에도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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