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필이 올 한해 다방면의 맹활약과 함께, '필이 통하는' 성장형 MC로서의 면모를 거듭 보여줄 전망이다.
29일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재필은 올 한해 레드카펫과 쇼케이스, 간담회, 팬미팅 등 70회 이상의 행사와 함께 MC재능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KBS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SBS '가요대전' 등 대규모 행사 레드카펫은 물론 다양한 행사에 있어서 대상에 맞는 적절한 소통법과 사전 준비 노력을 보이면서 언론은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MBN '생생정보마당' 리포터, 웹예능 '오늘 우리 학교는' 시즌2 MC 등의 활약과 함께, 팔색조 MC로서의 성장면모를 더욱 기대케하는 시선을 불러일으킨다.
유재필은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23년 오프라인 행사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난 것 같다. 올 한 해 많은 진행을 맡을 수 있어 감사했다. 행사 후 피드백들도 꼼꼼히 읽어보는데 팬미팅 후기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많이 받곤 했다. 너무 보람 있고 행복한 일을 선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024년에도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대체불가한 MC, 열정으로 말하는 발로 뛰는 유재필이 되겠다”라고 감사함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유재필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SBS '연예대상'의 레드카펫에도 진행자로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