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PL(피엘)이 특별한 겨울 감성을 안겼다.
PL(피엘)은 지난 2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싱글 'White Love'를 발매, 올해 마지막 선물을 전했다.
새 싱글 'White Love'는 지난 10월 리메이크곡 'ORCHID'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보로, 이를 기다린 많은 팬들은 '선물같은 곡이다', '포근하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White Love'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이라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곡으로 사랑스런 팝 장르의 R&B 곡이다. PL(피엘)은 'White Love'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순간의 기대와 감동으로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한다.
PL(피엘)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한 연말 콘서트 'The Night Before'에서는 미발매된 'White Love'를 선공개, 발매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해당 콘서트에서는 특별히 원곡의 콰이어 하모니를 관객과 함께 부르며 동화 같은 겨울의 한순간을 함께 만들었다.
레이블 재뉴어리는 “PL(피엘)은 다가올 1월 진행될 PL(피엘) 단독 콘서트 'Prologue : 롤링 29주년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며 “또한 내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한편 PL(피엘)의 새 싱글 'White Love'는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