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31일 자정 공식 유튜브채널 '어바웃현대'를 통해 '2024 카운트다운 드론쇼' 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고객이 바라는 새해 소망'으로 구성된 드론쇼 영상은 최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쇼' 행사에서 사전 촬영됐다.
이번 영상은 총 1000대 드론이 활용됐다. 가수 잔나비 '포니' 규현·권진아·샘김이 부른 '위시' 등 음악과 함께 △가족 건강·사랑·세계 평화 등 고객 소원 3가지와 △새해를 상징하는 '2024'와 해피 뉴 이어' △현대차 포니를 타고 힘찬 새해로 질주하는 모습 등이 연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드론쇼 영상을 활용한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새로운 한해를 맞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